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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비비 밤양갱 열풍 : 장기하의 이별 노래

밤양갱 열풍이란 가수 겸 배우 비비 (BIBI)의 신곡 '밤양갱'이 발매된 이후로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일으킨 현상을 말합니다. '밤양갱'은 장기하가 작사, 작곡, 편곡한 곡으로 달달하면서도 쓸쓸한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노래입니다. 비비의 러블리한 음색과 장기하 음악 특유의 말맛이 어우러져 많은 사람들의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이효리, 뉴진스, 라이즈 등 유명 가수들이 '밤양갱'을 커버하거나 환호하면서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밤양갱' 열풍은 뉴트로 문화와 Z세대의 한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결과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밤양갱'은 양갱이라는 한국의 전통 간식을 주제로 한 곡이기 때문입니다. 양갱은 요즘 Z세대 사이에서 '힙한' 간식으로 재탄생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비비의 '밤양갱'은 이런 양갱의 매력을 음악으로 풀어낸 곡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밤양갱' 열풍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으며, 비비는 '밤양갱'의 수록곡 'Sugar Rush'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쌍끌이 활동 중입니다. 

밤양갱의 역사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밤양갱이란 밤과 팥앙금을 이용해 만드는 한국의 전통 간식입니다.  하지만 밤양갱은 양갱의 한 종류로, 양갱은 중국에서 전래된 한국의 전통 간식입니다. 양갱은 원래 쌀가루와 물엿을 섞어 만든 것이었는데, 조선시대에는 팥앙금을 넣어 더욱 달콤하고 부드럽게 만들었습니다. 밤양갱은 팥앙금에 밤을 넣어 만든 양갱으로, 밤의 향과 영양을 더해준다고 합니다. 밤양갱은 과거에는 귀한 간식이었지만, 현대에는 양갱의 일종으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밤양갱은 비비의 노래 '밤양갱'으로 인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밤양갱은 사랑하는 사람과 작은 밤양갱 하나를 나눠 먹으며 눈맞추며 웃던 달콤했던 그 시간을 의미합니다. 

밤양갱 가사 

나는 길에 니가 내게 말했지
'너는 바라는 게 너무나 많아
잠깐이라도 널 안 바라보면
머리에 불이 나버린다니까'
나는 흐르려는 눈물을 참고
하려던 얘길 어렵게 누르고
'그래 미안해'라는 한 마디로
너랑 나눈 날들 마무리했었지
달디달고 달디달고 달디단 밤양갱 밤양갱
내가 먹고 싶었던 건 달디단 밤양갱 밤양갱이야
떠나는 길에 니가 내게 말했지
'너는 바라는 게 너무나 많아'
아냐 내가 늘 바란 건 하나야
한 개뿐이야 달디단 밤양갱
달디달고 달디달고 달디단 밤양갱 밤양갱
내가 먹고 싶었던 건 달디단 밤양갱 밤양갱이야
상다리가 부러지고
둘이서 먹다 하나가 쓰러져버려도
나라는 사람을 몰랐던 넌
떠나가다가 돌아서서 말했지
'너는 바라는 게 너무나 많아'
아냐 내가 늘 바란 건 하나야
한 개뿐이야 달디단 밤양갱

밤양갱을 만드는 법

- 삶은 밤은 껍질을 벗기고, 반은 굵게 썰고, 반은 체에 내린다.
- 체 냄비에 체에 내린 밤, 백앙금, 물, 설탕, 소금을 넣고 끓인다.
- 끓기 시작하면 한천가루, 물엿을 넣고 섞는다.
- 양갱틀에 자른 밤을 담고 끓인 양갱물을 붓는다.
- 상온에서 약 2시간 정도 굳힌 후 틀에서 꺼내서 슬라이스 해준다.